中, '센카쿠 문제 유보' 정상회담 조건으로 내세워

입력 2013-07-02 08:26  

중국 정부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영토문제 존재 인정과 중·일 센카쿠 문제 '유보'를 정상회담 개최 조건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6월 중순 이를 중·일 정상회담 개최 조건으로 일본에 제시했다.

일본 측은 야치 쇼타로 내각관방참여가 같은 달 17∼18일 중국을 방문, 다이빙궈(戴秉國)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부총리급)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수용불가' 입장을 전달했다.

일본은 센카쿠 문제에 대해 "해결해야 할 영유권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30일 기자들에게 중·일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만난다 안 만난다를 조건으로 내걸면 안 된다"며 먼저 정상회담을 하고 과제를 협의하자고 중국측에 요구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자살시도' 손호영, 요즘 뭐하나 봤더니…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