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오늘 장마 시작, 낮 전국 확대…'최고 150mm 호우집중'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일부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7월2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일 오전 중부와 서해안, 남해안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굵직한 장맛비는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어 더위가 주춤하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낮에 남부와 제주도 지역은 일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지만 이외의 지역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북부내륙지역에 70~120mm, 많은 곳은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모레까지 쏟아질 전망이다.
오전에는 서울과 강원도 일부 지역을 기준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됐으며, 10시를 기해 서해5도와 인천, 김포 등을 포함한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장마전선은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이번 주 내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비구름이 오래 머무는 지역일수록 비가 많이 오겠는데, 중부지방의 경우 오늘 아침부터 내일 낮 사이,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거주지역에 호우가 집중되는 시간을 잘 파악하여 피해가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장마 시작’ 사진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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