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훈남 아들, 든든한 두 아들이 있어 행복 “대견해”

입력 2013-07-02 18:32  


[김보희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두 아들이 공개돼 화제다.

7월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해미는 행복한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한 박해미는 두 아들에게 아침 식사를 차려주며 ‘엄마’로서의 가정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개된 두 아들은 아빠와 엄마를 빼다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대학생인 성민 군과 중학생인 성재 군은 14살의 나이 차이에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며 끈끈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박해미는 성민 군을 두고 “난 우리 큰아들이 너무 고맙다. 스스로 명문대학교에 들어가 장학생까지 됐다. 동생에게도 너무 잘해줘 대견하다”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박해미는 “큰아들과 남편이 17살 차이다. 요즘 두 사람은 여자 얘기를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 큰아들이 지금까지 공부만 하느라 여자를 잘 몰라서 어긋날까 봐 내가 잘 알려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 훈남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미 훈남 아들 멋지다” “나중에 커서 엄마 끼 물려받아 연예인 해도 될 듯” “박해미 훈남 아들 부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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