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0.8% 증가한 1420억 원, 240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은 3분기 만에, 영업이익은 4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률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이 홈쇼핑 채널 매출 급감에도 중국과 동남아 지역 매출이 20% 내외로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수익성은 인건비 감소와 재고부담 완화, 중국 매출 비중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 영업이익이 추세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된 악성재고와 비효율 해외 법인 및 국내 사업규모 축소에 의한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부문은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전년동기 대비 15~20% 성장률을 회복했다"며 "동남아 지역 판매역시 인도법인을 매출은 제외하고는 3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가수 지망생 女, '매일 성관계' 협박 당하더니
▶ 女배우, 100억 빚 때문에 생방송 도중…충격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