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한 달 중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날은 아마도 직원들 급여 날일 것이다. 기업이 계속적인 흑자를 내 준다면 다행이겠으나 지금 같은 불경기엔 그것을 바라고만 있기엔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져라 기다리는 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고비를 줄이고 고정 회원을 확보하고 매출을 올리며 사업 분야마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낙천의 ‘브래 인 마케팅(Bra In Marketing)’이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래 인 마케팅’은 ‘Branding In Marketing’의 준말이다. 뇌 과학을 화용한 마케팅 기법으로 ‘마케팅 안에 브랜드를 심는다’는 뜻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브래 인 마케팅에 주목하는 이유는 실제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광고에 치중한 기존의 마케팅에 탈피해 블로그와 SNS를 기반으로 한 홍보 마케팅에 기반을 둔다. 한번하고 사라지는 광고가 아닌 자산처럼 쌓여가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마케팅 콘텐츠는 모두 기업의 소유가 되며 계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낙천의 황주원 대표는 군제대후 2000년부터 영업과 마케팅 업무에 종사해오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에 있어서는 10년차 베테랑 마케터다.
개인 기업을 운영하며 100만원의 자본금으로 설립초기 10억 매출을 올리기도 했으며, 한 번의 판단 미스로 많은 돈을 날리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황 대표는 “그러기를 2-3회 반복하며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겼다”며 “이에 마케팅 이론을 접목하여 뇌과학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인 ‘브래 인 마케팅’을 개발하게 되었다. 중소기업의 브랜드 상품을 마케팅 하는 데에 최적화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낙천은 국내 명품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월드린시스템즈’와 온라인 총판 계약을 맺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멕시코 등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영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인 ‘디 오가닉 파머시’ 브랜드 론칭과 미국 명품 수입가구 ‘이튼알렌’, 국내 천연화장품 브랜드와 농수산물 브랜드 외 다수 상품에 대한 마케팅 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
마케팅 관련 문의는 0505-358-2846으로 가능하며 월드린 시스템즈의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인 ‘예인원’은 낙천의 자사 쇼핑몰인 ‘베르지트’을 통해 이번 주부터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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