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90포인트(1.07%) 내린 1835.12를 기록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주요지수는 공장주문 등 제조업 관련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국 불안 여파로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약보합권에서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으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 재차 하락 반전한 지수는 등락을 거듭한 후 외국인 매물 규모가 확대되면서 낙폭을 키워갔다. 이에 한때 1830.28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4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8억원, 2331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물도 덩치를 키워 2000억원대로 올라섰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447억원, 162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은 2072억원을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다. 현대차,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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