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스틸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수하(이종석)는 혜성(이보영)에게 이별을 고하고 마지막 키스로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3일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긴박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서로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을 애절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과, 그런 이종석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보고 있는 이보영의 모습까지. 서로를 향한 눈빛은 예전처럼 아끼고 걱정하던 때보다 조금 더 깊어져 미묘하게 변하고 있는 두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전국기준 시청률 16.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 1위 왕좌를 지켰다. 방송은 3일 밤 10시.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