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신규 인던 4종 공개 "파티로 뭉치면 재미가 UP"

입력 2013-07-03 15:16   수정 2013-07-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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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에서는 뭉치면 커진다!</p> <p>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테라'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인던 4종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전면 무료화 선언 이후 진행된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인던 오픈과 만레벨 콘텐츠의 확대, 아이템 보상율 증가가 핵심이다.</p> <p>신규 인던으로 '마법사의 요새', '고대의 지하수로', '붉은 해적단의 함정', '거인의 숲'과 같은 대형 인던 총 4종이 새롭게 추가된다.</p> <p>이 중 최상급 메인 던전인 '마법사의 요새'는 테라 최초의 10인 레이드 인던이다. 파티의 효율적인 분배와 역할 분담, 퍼즐 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상급과 하급 난이도가 존재하며, 기존 '켈사이크의 성소'에 비해 공격대원들 각자의 역할이 분담되어 협동 요소를 강화했다.</p> <p>클래스 구분 없이 3인 파티로 진행 가능한 '고대의 지하수로'는 탱커와 힐러 부족으로 파티 매칭이 힘들었던 기존 단점들을 보완한 인던이다. 파티 조합에 따라 여러 가지 공략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보다 캐주얼한 인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p> <p>라이트 유저를 위한 인던으로는 '붉은 해적단의 함정'이 있다. 파티 구성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5인이지만 기존 인던들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고, 몬스터의 행동 패턴만 파악하면 비교적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p> <p>마지막으로 '거인의 숲'은 7인의 공격대원이 모여 공략하는 새로운 타입의 디펜스 방식 인던이다. 성벽을 향해 진격하는 돌거인을 성벽이 부서지기 전에 쓰러트려야 더 많은 보상이 주어진다.</p> <p>이밖에도 아도니스, 아프로테와같은 신규 장비의 획득 경로가 다양화된다. 또한 보다 많은 인원이 파티에 참여할수록 보상률이 높아지는 파티인센티브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됐다.</p> <p>김낙형 블루홀스튜디오 한일라이브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이는 4개의 신규 인던을 통해 '테라'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액션과 전투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의상 추가와 미니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태양의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p> <p>대규모 여름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 공식 홈페이지(http://tera.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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