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스톤 코리아가 전 세계 24개의 언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토탈리(TOTALe™)를 리뉴얼 출시했다.
토탈리는 미국식 영어 제품만이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7월부터 영어를 포함한 총 24개 언어로 확대 출시됐다.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독일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최신 버전의 토탈리 제품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토탈리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 학습을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더라도 번역이나 암기 없이 직관에 따라 쉽게 언어의 기본 학습을 진행한 후, 해당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 코치와의 실시간 화상 학습을 통해 발음 훈련은 물론 그 나라의 문화와 습관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CD를 기반으로 했던 이전의 로제타스톤 제품과 달리,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거나, 구입한 학습기간 동안 사이트에 접속하여 학습하는 100% 온라인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변경됐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동일 계정에 대해 PC와 각종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에서 사용자 정보와 학습 내용의 동기화가 이루어져,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내리고 기능은 보강한 새로운 토탈리는 3일부터 한국 홈페이지(RosettaStone.co.kr)와 대형서점 등에서 판매 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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