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형 대신자산운용 대표(48·사진)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000여개 중소형주 중 제2의 삼성전자, 제2의 NHN을 발굴해 국내 주식의 성장성을 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쳐 한국창의투자자문을 설립한 투자자문 전문가로 지난 3월 대신자산운용이 한국창의투자자문을 인수합병하면서 대신운용 대표에 취임했다.
서 대표는 ‘대신창조성장중소형주펀드’와 함께 ‘대신삼성그룹레버리지1.5’ ‘대신포르테인덱스’를 대표펀드로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이 예전처럼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인 데다 정보기술(IT), 자동차주로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기엔 이제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소형주, 구조적인 성장 기업이 국내 증시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펀드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구조화된 펀드나 시스템트레이딩펀드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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