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자폐 소녀의 그림
3살 자폐 소녀가 그린 그림이 화제다.
영국 레스터에 사는 3살배기 자폐아 소녀 아이리스 햄쇼는 2살 즈음 자폐 진단을 받고 의사 권유에 따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이리스의 엄마 아벨라 카터 존슨은 웹사이트를 열어 딸의 그림을 웹사이트를 통해 세상에 알렸다.
그 중 2작품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약 260만 원에 판매됐다.
햄쇼는 자폐아로 태어나 친구들이 곁에 다가오기만 해도 공황상태에 빠졌다. 또 장난감 기차 소리를 들으면 무척 고통스러워했다고 한다.
햄쇼의 부모는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을 다양하게 시도한 결과 아이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카터존슨은 "지금도 아이리스의 그림을 요청하는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딸 아이리스의 개인전을 11월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햄쇼는 자폐아로 태어나 친구들이 곁에 다가오기만 해도 공황상태에 빠졌다. 또 장난감 기차 소리를 들으면 무척 고통스러워했다고 한다.
햄쇼의 부모는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을 다양하게 시도한 결과 아이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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