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와 아이돌가수에서 패션 악세사리 잡화 브랜드의 사장으로 변신한 매니퀸(MANNEQUIN )의 김현수 대표가 손을 잡았다.
이노디자인과 매니퀸은 최근 가방 악세서리 라인인 ‘T Line by Inno(티 라인 바이이노)’의 백팩을 함께 출시했다.
‘T-LINE’은 한국의 미를 담기 위한 기획으로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이노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이다. ‘티라인 바이이노’는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과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감성의 백팩을 론칭했다.
‘티라인 바이이노’를 제작·생산한 김현수 대표는 “이노디자인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잘 이해하고 제품으로 만들면서 세심한 디테일까지 꼼꼼히 신경 쓴 제품”이라고 말했다.
세계 TOP10 디자인 기업인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는 아이리버 MP3 Player, 삼성 애니콜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티라인 바이이노’의 제품들은 교보핫트렉스 팝업스토어 뿐만 아니라 7월 중순 오픈하는 매니퀸의 압구정 플레그쉽 스토어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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