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젊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먹는 효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효소란 인체의 생성, 유지, 소화, 배출, 해독 등 인간의 생명활동 전반에 관여하는 물질을 일컫는다. 이는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미세한 입자로 신진대사 및 소화 작용, 생명유지활동에 영향을 미쳐 인간의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체내 효소는 그 종류만 해도 수만 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점차 감소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사람들은 음식을 통해 효소를 섭취하며 젊음과 건강을 챙기고자 애를 쓴다.
효소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효소다이어트, 효소디톡스케어 등이 유행. 최근에는 간편하게 효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이 다수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효소제품은 곡물을 발효시켜 분말형태로 가공한 곡물발효효소다.
이 밖에도 자연식품을 발효시켜 제작한 여러 형태의 효소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와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2013년을 대표하는 건강 키워드 ‘효소’의 변신을 알아보자.
✔ 50가지 산야초를 발효시킨 효소 음료
농축액을 물에 희석시켜 마시는 효소 음료는 분말형 효소 제품에 비해 맛이 달콤해 어린아이와 여성들이 건강음료로 섭취하기 좋다. 지알엔에서 선보이고 있는 ‘산야초’는 국내산 산야초 50여 가지를 발효해 만든 농축액으로 시큼한 맛을 지닌 기존 효소음료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물이나 우유와 혼합해 섭취하면 장 건강 개선 및 소화 작용 촉진에 도움을 주며 선식 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바쁜 직장인의 한 끼 식사는 물론 수험생들의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간편하게 씹어 먹는 재미 ‘과립형 효소’
곡물 분말을 씹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해 아삭아삭 씹는 식감을 살린 과립형 효소는 단맛이 없고 고소하고 쌉싸래한 맛을 살린 효소제품이다. 따라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노년층의 건강관리는 물론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의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지알엔의 ‘지알엔 효소 인’은 산수유, 백수오, 검정콩 등 몸에 좋은 자연식품을 주원료로 만든 과립형 효소 제품으로 물 없이도 섭취가 가능하며 휴대가 편리한 미니사이즈로 출시. 파우치나 가방에 휴대하고 있다가 언제 어디서든 효소를 보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효소제품은 액상 또는 분말, 과립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한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특히 액상으로 제작된 농축액 형태의 음료는 맛이 달콤한 반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의 위장건강을 지켜주는 데 효과적이다. (사진출처: GRN, 지알엔)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결혼 늦추는 이유, 사랑만 있으면 먹고 살 수 없어?
▶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 1위, 스트레스 부르는 ‘이것’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