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는 부품 제조업체가 시험기관에 시험을 의뢰한 이후 시험성적서를 첨부, 발주처인 한전에 공급하는 형태로 기자재 납품이 진행돼왔다.
한전은 "지난 5월 말 발생한 원전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을 계기로 공급자 등록부터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시험성적서를 시험기관에서 한전으로 직접 제출하도록 발행체계를 개선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전은 아울러 최근 3년간 납품된 전력기자재 시험성적서를 일제 점검했다는 것. 또 해외에서 발행되는 시험성적서도 납품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출받도록 해외 시험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한전 측은 밝혔다.
한전은 KEMA(네덜란드), CESI(이탈리아), IEH·HSP(독일), SGERI·CEPRI·TICW(중국) 등 해외 12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90건에 대해서도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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