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돌직구 '연기 스승 류승수, 대체 내게 뭘 가르친거냐'

입력 2013-07-04 11:47  


이요원이 과거 연기 스승이었던 류승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 주연배우들이 나와 직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출연한 이요원은 "류승수 씨가 과거 내 연기선생님이었다. 당시 오빠도 탤런트 공채시험에서 7번 낙방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연기학원을 차린거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한테 대체 뭘 가르쳐 준거냐. 그래서 내 연기가 이 모양 이 꼴인 거냐"라고 항의해 류승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류승수는 "내가 생활고에 시달려서 사기를 좀 쳤다"며 "대신 꿈을 가르쳐줬다. 그래서 지금 이요원씨가 잘 됐지 않았냐"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요원은 "대학도 보내줬고 감사했다"고 인터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요원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요원 돌직구, 류승수가 스승이었어?", "제자랑 같이 연기하려면 쑥스러울 듯", "이요원 돌직구 은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장윤정 母 "행복하길 바라지만 진실은…" 충격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女배우, 6세 연하 男과 집에서 '하룻밤' 포착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성인 방송 女출연자들 정체 드러나자…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