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원 전속계약, 8월 데뷔 앞두고 신생회사 선택 왜?

입력 2013-07-04 12:09  


[양자영 기자] SBS ‘K팝스타2’ 출신 남성듀오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이 최근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레브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이루어진 신생 회사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엔터와 차별점을 둔다. 이 회사에 최민혁, 돈스파이크, 신사동 호랭이 등이 소속돼 있다.

가요계 최고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진이 외모와 실력까지 갖춘 이천원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이천원 전속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럼 이제 곧 데뷔 앨범 나오겠네?” “어쩌면 3사보다 여기가 나을지도” “이천원 전속계약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천원은 8월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천원 전속계약'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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