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시디즈, 팀스 지분 37%로 확대

입력 2013-07-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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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7월03일(18: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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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퍼시스 그룹 계열로 다시 편입된 팀스에 대해 최대주주인 시디즈가 지분을 30%대로 늘리며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디즈는 특수관계인인 바로스와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13차례에 걸쳐 34억원을 들여 20만300주를 장내매수했다. 또 팀스의 권광태 대표와 이상배 상무가 보유한 지분 7만9900주(3.99%)는 팀스의 퍼시스 계열사 편입에 따라 시디즈의 특수관계인 지분으로 묶이게 됐다.

이로써 시디즈 외 특수관계인 4명의 팀스에 대한 보유 주식수는 기존 47만6670주(23.83%)에서 75만 6870주(37.84%)로 늘어났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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