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서교, 7월7일 잠실 야구장에 뜬다! ‘깜찍 시구’

입력 2013-07-04 16:13  


[김보희 기자] 영화 ‘미스터 고’에 출연한 중국 아역배우 서교가 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7월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제작 덱스터스튜디오)에서 깜찍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선보일 서교가 오는 7일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 야구장에 시구자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특히 지난 6월 성숙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는 서교는 첫 한국 영화 ‘미스터 고’ 홍보차 7일 내한,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를 펼치며 스크린뿐만 아니라 야구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은 체구와 연약한 외모와는 달리 세상에 당당히 맞서는 당찬 15세 소녀 웨이웨이 역을 맡아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 링링과 특별한 호흡을 보여줄 서교는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 야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날 ‘미스터 고’의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의 코스튬이 함께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지난 팬미팅에서 ‘미스터 고’의 팬들에게 공개되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링링’의 귀여운 코스튬은 서교와 함께 등장해 활약을 펼치며 야구장에 모인 관중들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한편 서교와 배우 성동일 그리고 한국 최고의 3D 고릴라 캐릭터가 출연하는 ‘미스터 터’는 7월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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