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종석 기억상실 ‘회복할 수 있을까?’

입력 2013-07-04 17:04   수정 2013-07-04 18:01


[최송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월3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9회에서는 민준국(정웅인)이 무죄 선고를 받고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준국(정웅인)은 장혜성(이보영)의 어머니인 어춘심(김해숙)의 살해 혐의에서 벗어났고, 장혜성은 어머니의 죽음을 밝히지 못한 절망감에 오열했다. 이에 박수하는 법으로 복수할 수 없음을 깨닫고 복수에 나섰다. 박수하는 민준국과 정면 대결을 벌였고, 그를 칼로 찌르려 했지만 장혜성이 끼어들어 대신 칼을 맞게 됐다.

이후 죄책감을 느낀 박수하가 잠적하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야기가 진행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혜성은 국선전담변호사로 남았고, 차관우(윤상현)는 찜질방에서 일하며 지냈다. 때마다 경찰서를 방문해 박수하를 찾았지만 그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낚시터에서 발견된 토막 난 손의 주인이 민준국으로 밝혀졌고, 살해 용의자로 박수하가 지목됐다. 어렵사리 장혜성과 재회한 박수하는 기억상실증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처럼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는 많은 것들이 변화했다. 기억상실과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박수하를 장혜성과 차관우가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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