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라인월드', 중국 제3마켓 통해 독점 퍼블리싱

입력 2013-07-04 20:46   수정 2013-07-05 16:48

<p>네오윈&차이나다에서 퍼블리싱한 게임이 최초로 중국에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p> <p>중국 제3자 마켓 잉용후이(应用汇)는 7월 4일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한국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네오윈게임즈(Neowin Games)와 모바일게임 '에어라인월드'(Airline world, 航空世界)의 중국 퍼블리싱 독점 계약을 맺었다.</p> <p>'에어라인월드'는 자신이 항공사 사장이 되어 거대한 항공사로 키우면 되는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Social Network game)다. 기존 SNG는 건설, 농장 등에 머무르며 에너지 제한 횟수를 풀어주는 정도였지만, 에어라인월드는 경험치, 에너지, 게임머니 등 경영시뮬레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친구들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넥슨이 서비스한 모바일 게임으로 잘 알려졌다.</p> <p>
에어라인월드(航空世界), 잉용후이(应用汇) 마켓을 통해 독점 퍼블리싱
네오윈게임즈, 새로운 시스템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중국 진출</p> <p>김두일 네오윈게임즈 대표는 '한국에서 성공한 게임은 중국에서도 성공한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중국에 진출하여 모바일 게임의 문을 열고 있다.</p> <p>양사는 이번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서 96억 위안(한화 약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막대한 성과를 얻길 바라고 있다.</p> <p>네오윈게임즈는 중국에 조기 진출한 회사 중 하나이며, 중국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대리까지 가능한 전천후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잉용후이는 중국 내 주요 어플리케이션 상위 10위 안에 드는 마켓으로 월간 다운로드는 2억 4000만 건에 달한다.</p> <p>두두차이나 김태균 기자 dany.kim@duduchina.co.kr</p> <p> **이 기사는 한경닷컴 게임톡과 두두차이나가 매체 간 기사 교류 협약에 의해 실린 기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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