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30)가 前소속사 관련 법적 분쟁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7월4일 아웃사이더는 아싸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 소속사와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 우선 팬 그리고 아웃사이더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법적 분쟁에 입을 열었다.
이어 “아웃사이더가 전속계약 기간 동안 음반, CF 출연료, 콘서트 행사 수익 등에 관하여 제대로 정산금을 분배 받지 못했다”면서 “일부 음반의 제작, 정산 금액에 관하여 스나이퍼사운드로부터 투명한 내역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웃사이더는 미정산금에 관하여는 소송을 통하여 정당하게 밝혀 받을 것이고, 연예활동정지 가처분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향후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MC스나이퍼가 설립한 기획사 스나이퍼사운드에서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최근 법원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으며, MC스나이퍼 역시 아웃사이더의 소송에 ‘활동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맞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다.
아웃사이더 공식 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웃사이더 공식 입장 안타깝네요” “빠른 시일내 해결 됐으면 좋겠어요” “소속사와 연예인 사이에 돈이 걸리면 복잡해지는 듯. 아웃사이더 공식 입장 씁쓸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아웃사이더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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