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백허그 손위치가…'당황스러워'

입력 2013-07-05 10:31   수정 2013-07-05 10:47


전현무와 심이영의 백허그가 화제다.

6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는 '부모, 아이와 몸으로 통하라!'는 주제로 작은 운동회가 개최됐다.

개인스케줄로 인해 처음부터 녹화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심이영은 전현무에게 운동회에서 1등할 경우 '백허그'를 해주겠다는 우승 혜택을 제시했다.

특히 심이영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 개그맨 오지헌과 가수 박지헌의 가족, 그리고 심판 장동혁과 정주리까지 다양한 게스트가 함께한 촬영이었던 만큼 전현무의 운동회 1등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촬영 막바지 깜짝 등장한 심이영이 1등은 하지 못했지만 전현무의 마음을 생각해 결국 백허그를 해주게 됐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나름의 분위기 연출을 위해 백허그 상황극을 만드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으나 백허그라기엔 어딘가 애매한 '손의 위치' 때문에 함께 있던 제작진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현무 심이영 백허그 스킨십은 오는 6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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