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극단민중극장에 의해 초연된 이후 36년만 이다.
‘사자(死者)와의 경주(競走)’ 는 한 철학교수의 자살이 살아 남은 사람들의 가슴에 패배감을 안겨다 주는 과정을 그린 극으로 한 인간의 좌절을 통해서 병든 사회의 회복을 추구하고 속물주의와 황금만능 사조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의 뒤집힌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블랙코미디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오는 12일부터 8월4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상상 화이트 극장에서 만나게 될 ‘사자(死者)와 경주(競走)’를 통해 전동민,송정희, 정승배,김아림,방민호의 코믹하고 열정적인 연기와 함께 70년대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 장윤정 母 "행복하길 바라지만 진실은…" 충격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 女배우, 6세 연하 男과 집에서 '하룻밤' 포착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성인 방송 女출연자들 정체 드러나자…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