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할배 백일섭, 떼쟁이된 이유는…"장조림 버려!"

입력 2013-07-06 13:56  


'꽃보다 할배' 백일섭이 장조림 때문에 떼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5일 새롭게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할배 4인방과 이서진이 프랑스 파리로 함께 '황혼의 배낭여행'을 떠났다.

할배 4인방은 파리 외곽의 주택가에 자리잡은 숙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이동해야 했고, 할배 4인방 중 막내 할배 백일섭은 자신의 트렁크에 장조림을 넣은 것을 투덜댔다.

게다가 장조림통의 무게는 꽤 무거웠고, 무릎이 좋지 않은 백일섭은 장조림을 던져 버릴 기회를 기다렸다. 잠시 후 백일섭은 정말 장조림을 꺼내 "버려!"라고 외치며 발로 차버렸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KBS의 1박2일 나영석 PD가 연출해 큰 기대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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