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무한도전’에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데프콘이 깜짝 합류했다.
최근 정형돈의 탈장 수술과 정형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2명의 공백을 안고 녹화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무한도전’ 팀.
결국 멤버들은 정준하와 정형돈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아 두 사람의 리얼한 모습을 공개하기로 했다.
특히 두 멤버의 부재로 준비했던 아이템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대책회의에 돌입한 멤버들은 개인 인맥을 총동원, 현장 섭외를 시작했다. 그 결과 일일 멤버로 발탁된 데프콘, 서장훈은 곧바로 녹화장으로 달려와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병문안에서 큰 웃음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멤버들은 ‘준하 없는 준하팀’과 ‘형돈 없는 형돈팀’으로 나뉘어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몸 개그 게임을 재구성하는 등 본격 웃음 만들기에 돌입했다.
비눗물 장판과 수영장, 논두렁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 각종 게임을 통해 몸 개그가 속출, 원초적인 웃음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양질의 웃음으로 가득 찬 한 회 분량의 방송을 만들어내기 위해 멤버들 스스로 스케줄을 조정, 추가촬영까지 불사했다는데, 과연 ‘무한도전’의 위기대처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 6일 오후 6시30분 방송. ('무한도전 추가촬영'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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