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조폭연기 때문에 "조폭 제의"…어떤 연기길래?

입력 2013-07-06 19:48   수정 2013-07-06 19:51



배우 박준규 조폭연기때문에 조폭생활을 제의받은 일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는 배우 박준규가 아들 종혁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스타 주니어들에게 주어진 질문 중 '우리 부모님에게 더 잘 어울리는 직업은?'에 박준규 아들 종혁군은 '천생 배우'라고 적었다. 종현 군은 이에 대한 설명으로 "아빠가 강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조폭연기가 실감나서 실제로 조폭생활을 제의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규는 KBS2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과 '야인시대'에서 조직폭력배 역할을 맡은 바 있다.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의 쌍칼 역은 지금의 박준규를 만든 효자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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