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재가동 원칙 합의…10일 개성서 후속 회담

입력 2013-07-07 17:10   수정 2013-07-08 02:02

남북한은 7일 준비가 되는 대로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4시5분께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당국 간 개성공단 실무회담 종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4개항으로 이뤄진 합의문에 서명했다.

남북은 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10일부터 개성공단을 방문,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진행토록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측 기업이 완제품·원부자재를 반출할 수 있도록 하고, 절차를 밟아 설비도 반출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북측은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남측 인원들의 안전한 복귀 및 신변 안전과 차량의 통행·통신을 보장하기로 했다. 우리 측이 요구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의 재발 방지 문제 등 공단 정상화를 위한 후속 회담을 10일 개성공단에서 열기로 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에 막말…경악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장윤정 母 "행복하길 바라지만 진실은…" 충격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