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시간 이내, 인터넷 회원 가입하면 시범라운드 그린피가 '5만원'대
수도권 50분 거리, 실속형 골퍼를 위한 27홀 대중형 골프장이 문을 연다.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리에 위치한 '이천 실크밸리(27홀 대중형)'가 실크코스(3,620yard), 밸리코스(3,625yard), 크리크코스(3,549yard) 등 총 27홀 규모로 오는 8월 오픈한다.
이천 임오산 자락에 펼쳐진 이 곳은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하며 평지에 가까운 낮은 산지에 조성돼 초보와 상금골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코스 레이팅을 갖췄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특히 충청북도와 연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꺼리, 관광명소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한가로운 주중 라운드와 함께 수려한 자연을 활용한 소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
코스는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적절히 배합해 골퍼들로부터 도전심과 성취감을 유발한다. 각 홀별 난이도에 따라 연못과 벙커 등의 장애물이 적재적소에 배치했기 때문이다.
탁 트인 전경도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다. 코스 조성 전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살렸고 각 홀 마다 오픈된 5개의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는 한지(양잔디)를 적용해 사계절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내장객 서비스는 국내 최고 수준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KPGA소속 프로골퍼 출신인 박효열 이천 실크밸리 총지배인은 내장객 서비스 목표로 "내장객 불만 제로"를 강조했다.
박 총지배인은 "사실 올 5월 그랜드 오픈을 준비했으나 최고의 코스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데다 내장객 중 단 한 명의 고객불만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내교육을 강화하면서 예정보다 3개월 정도 오픈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최상의 접객 서비스는 물론 수도권 인근의 대중형인 만큼 실속형 골퍼를 위한 친근한 골프장을 지향하기 위해 인터넷 회원제를 통해 초급자 여성 골퍼 등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를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회원은 유료와 무료 등 두 종류이다. 정상 요금은 주중 13만5천원, 토요일과 공휴일 19만5천원, 일요일은 18만원이지만 회원가입후 시범라운드 기간(8월26일까지)을 이용할 경우 주중 5~6만원대 그린피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은 홈페이지(www.silkvalleygc.co.kr)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회원에게는 모바일, 전화, 인터넷 등 맞춤형 맨투맨 예약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의날, 여성의날, 시니어날, 단체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에 막말…경악
▶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 장윤정 母 "행복하길 바라지만 진실은…" 충격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