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개헤엄을 치는데 성공했다.
7월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월성계곡에서 계곡놀이를 즐기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윤민수는 수영을 못하는 윤후가 뜰 수 있도록 강하게 훈련을 시켰다.
윤민수는 물에 빠질 것을 염려하는 윤후의 손을 억지로 떼고 물에 뜨게 만들었던 것. 겁에 질린 윤후는 “떼지마”라며 강하게 울부짖었지만 윤민수는 굴하지 않고 아들이 뜰 수 있도록 계속 훈련을 시켰다.
결국 잠깐이지만 윤후는 개헤엄에 성공했다. 용기를 얻은 윤후는 팔을 안으로 저어가면서 헤엄을 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윤민수는 수영에 성공한 윤후를 꼭 안아줬다.
윤후 개헤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개헤엄 귀여워” “윤민수 같은 아빠 있었으면 좋겠다” “윤후 개헤엄 보니까 나도 물놀이 가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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