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7일 오후(현지시간)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로 종합우승 했다. 이로써 한국은 1967년 16회 대회를 시작으로 총 27차례 출전해 18번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7년, 2009년, 2011년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 기록도 이어갔다.
특히 한국은 출전한 37개 직종, 41명 선수가 모두 우수상 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능올림픽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만 22세 이하(통합제조 및 메카트로닉스 만 25세 이하) 젊은 기능인들이 참가한다. 연구·개발(R&D) 성과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숙련기술과 서비스업 세련미 등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대회다.
대회 입상자는 금메달 6720만 원, 은메달 3360만 원, 동메달 2240만 원의 상금과 훈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 군 복무, 동일분야 계속종사 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팀 대표단장인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기능올림픽 참여 국가가 늘어나면서 실력차가 줄어들고 있다"며 "4연패 달성으로 기술 강국 코리아의 국가브랜드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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