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95원(5.81%) 떨어진 15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성엘에스티는 장 개시 전 "한국수출입은행의 연장 승인 불가로 대출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46억9200만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며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3.7% 수준"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의해 원리금 연체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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