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대표 강영재)가 주류업계1위인 하이트진로의 90년 주류 연구과정을 통해 축적한 숙취해소 노하우를 집약하고 ‘마름’ 추출물 관련 특허를 활용해 속 풀리는 숙취해소음료 ‘술 깨는 비밀’을 9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술 깨는 비밀’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마름’을 주원료로 하고 헛개나무열매 추출물과 L-아스파라긴 등을 사용하여 숙취와 취기를 유발하는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를 동시에 분해하고 간장 보호 효과를 강화한 숙취해소음료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포도당,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암효과와 위기능 강화,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마름을 활용하는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마름 추출물을 포함하는 숙취해소용 조성물(등록번호: 10-1072897))를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숙취해소 효과와 기술력을 높인 ‘술 깨는 비밀’을 탄생시켰다.
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이 제품에는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완화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연꽃씨를 함유했고, 음주 후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타우린과 아미노산(BCAA)을 추가했다. 100mL 한 병에는 배변활동을 향상시켜 간 건강에 좋은 고(高)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양상추 반포기(210g)분량의 식이섬유). 또한 37Kcal의 저칼로리, 저나트륨, 무당류 제품으로 다이어트 고민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자몽 과즙을 함유해 부드러운 음용감을 강화했다는 것.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팀 장인호 파트장은 “건강을 생각하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를 고려해 숙취해소 효과는 물론 피로회복과 소화촉진 기능까지 제공하며 건강하게 속을 풀 수 있는 제품을 출시 하게 됐다”며 “조만간 음주 후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시는 타입의 차음료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숙취해소음료 시장 매출 규모는 약 2300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숙취해소음료가 처음 등장한 이후 20년간 숙취해소음료 시장은 약 130배가 성장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술 깨는 비밀’은 전국의 소매점,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대형할인점 및 약국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 가격은100mL 한 병에 편의점 기준 5000원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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