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서러움에 눈물이 폭발했다.
7월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월성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김성주 집을 찾았다. 김성주는 민국이와 민율이가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민국아 여행가자”고 말했고, 김민국 군은 벌떡 일어났다. 이에 질세라 민율이도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나도 갈래”라고 말했다.
특히 민율이는 혼자 세수도 하고 옷도 갈아입는 등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김민국은 “쟤 진짜로 갈 모양인데?”라고 걱정했고, 김성주는 “어떻게 저렇게 금방 일어나냐?”며 놀라워했다.
이후 김성주 김민국 부자는 민율이를 따돌리고 서둘러 차에 탑승했다. 뒤늦게 따라간 김민율 군은 “나도 데려가. 나도 갈 거야”라며 서러움의 폭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민율 눈물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눈물 폭발 귀여워” “민율이도 합류했으면 좋겠다” “김민율 눈물 폭발 보니 형제특집 2탄 꼭 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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