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8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백사장에서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 중에 좋은 사람 찾는 게 쉬운 게 아니다"라며 "SNS 등 집단지성의 힘으로 풀어가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 사례를 들어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과 같이 서울시향 대표를 찾는데도 1년이 걸렸다"며 "우리가 스스로 알고 지내는 사람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논란과 관련해선 "국정원은 본래 설립 목적대로 국가안보에 몰두해야 할 것"이라며 "국내 정치에 당파적 입장을 갖고 개입하면 존재 의미가 없는 만큼 국내 정치에 일체 개입해선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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