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 웰빙 바람이 불면서 최근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다. 건설업계에서도 높아진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을 도입한 단지를 속속 내놓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더욱 진화하여 단지 내 웰빙 주거환경 연출뿐 아니라 단지 자체를 기존 자연공간이나 대규모 공원 등과 인접한 힐링 아파트로 조성되고 있다.
7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우건설의 ‘안양 호계 푸르지오’ 또한 친환경 힐링 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호계동 옛 LS전선 공장부지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단지 자체 용적율이 178%에 달하며 안양시 내 최대 규모의(33만㎡) 호계근린공원를 배경으로 앞쪽으로 안양천이 위치해 뛰어난 자연환경과 조망권을 갖췄다.
또한 42.3km의 안양천 자전거길과 단지 내 초록마당과 봄꽃쉼터, 대형목 그늘 쉼터, 조망정원 등의 단지광장을 통해 수준 높은 웰빙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안양 호계 푸르지오 아파트는 건널목 없는 초등학교까지 단지 앞에 들어서며 1기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또 1?4호선 금정역(GTX예정)과 가까워 2018년 개통될 예정인 금정역GTX을 통해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3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따라 다양한 중소형 전용면적 59~84㎡, 3-Bay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지하 2층, 지상 10~18층, 10개 동 410세대만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책정했다. 4.1대책의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인 호계 푸르지오는 주변 LS타운 GTX금정역 등의 개발호재가 이어져라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441-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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