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미스터미스터 진이 백마부대 출신 ‘군필돌’로 밝혀져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군필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군대 경험이 없는 엠블랙 미르,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등 아이돌의 귀여운 매력은 대부분 군필자로 구성된 ‘진짜 사나이’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아이돌 군생활’이라는 영역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2AM 창민, 에이젝스 형곤에 이어 새롭게 주목받는 ‘군필돌’이 탄생했다. ‘진짜 사나이’의 첫 무대가 됐던 백마부대 출신인 미스터미스터 리더 진이 그 주인공.
곱상한 동안 외모를 지닌 진은 2008년 9사단 백마부대에 입대해 포병으로 근무, 2010년 만기 전역한 3년차 예비역이다.
이에 진은 “‘진짜 사나이’를 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백마부대가 너무 그립다”며 “기회가 된다면 ‘진짜 사나이’를 통해 다시 군생활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은 올 초에도 “가수의 꿈을 이루려면 군대를 먼저 다녀오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했다”는 개념찬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주 음악방송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을 마친 미스터미스터는 신곡 ‘Waiting for yo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위닝인사이트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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