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혁신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3월 말 기준으로 총자산 282조2000억원, 거래고객 2789만명으로 국민 절반 이상이 거래하고 있으며, 1192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점포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인터넷 뱅킹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분기 당기순이익 2959억원을 달성했다.
금융권의 최대 화두이자 미래성장 동력으로 여겨지는 스마트폰 기반의 KB스타뱅킹은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초로 이용고객 600만명을 돌파해 스마트폰뱅킹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만족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장경영을 중시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고객만족 1등 은행’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고객만족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고객의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사경영을 영업지원 중심으로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이웃과 고객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06년 ‘KB국민은행 사회공헌 원년’ 선언 이후 사회봉사단 확대·개편 등 사회공헌 인프라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사회공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미래 핵심전략은 고객의 눈높이와 라이프사이클에 맞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점포망을 갖추는 것이다. 이런 전략에 맞춰 직장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조정한 ‘30~40 代 직장인 특화점포’, 한시적으로 문을 열었다가 새로운 고객을 찾아 이동하는 콘테이너 점포 ‘팝업 브랜치’, 젊은 고객 확보를 위한 ‘KB樂Star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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