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로 사망한 중국 학생과 피해입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인데 이런 사고가 나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평상시에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단순히 주의에 그치지 말고, 사전에 정확한 대비책을 강구해서 미리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도 상세히 원인을 밝혀 앞으로 더이상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로 중국인 사상자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외교전문을 보내 위로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단독] "착륙사고 후 女승무원이 통로에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 결국
▶ 강남 유흥가 女, 족발집 모여 들더니…깜짝
▶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