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신예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멤버 주니의 다리 부상으로 컴백일정을 돌연 연기했다.
레이디스코드는 7월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막내 주니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니는 7월25일 타이틀곡 안무 연습 도중 무릎 부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거위발 건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거위발 건염이란 허벅지 안쪽부터 무릎까지 연결된 봉공근, 박근, 반건양근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통원 치료는 물론 일정기간 깁스를 한 채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주니 본인은 예정일에 맞춰 컴백하기를 원했으나 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할 때까지 컴백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주니의 부상이 완쾌될 때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일정을 공개할 방침이다.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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