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컴백을 앞둔 인피니트가 멤버별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7월9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인피니트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카리스마로 ‘상남자’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올 초 공중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던 ‘Man inLove(남자가 사랑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는 가장 인피니트다우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며 “뮤직비디오 역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비쥬얼과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트랜스포머’, ‘스파이더 맨’ 등을 촬영했던 미국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블록버스터 스케일을 예고한 인피니트는 16일 새 앨범 ‘데스티니’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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