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여름 휴가철에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국도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10’을 발표했다. 이들 10개 드라이브 코스는 도로 업무를 담당하는 국토부 직원들이 추천했다.
국토부는 전국 51개 국도 중 경관이 아름답고 피서하기 좋은 노선과 가볼 만한 유적지, 관광지 등 여행 명소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삼림욕이 저절로 되는 산중도로 ‘46번 국도’(강원 고성군 간성읍 홀리~간성읍 교동리), 머물고 싶은 해변도로 ‘7번 국도’(강원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근덕면 궁촌리·사진) 등이 선정됐다.
추천 도로 목록과 주변 관광지는 국토부 인터넷 사이트(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 동영상은 국토부 사이버 홍보관(cyber.molit.go.kr)에서 볼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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