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측은 이 회장의 건강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으나 검찰은 조사에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매일 조사를 잘 받고 있고 수사팀에 따르면 식사도 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그룹은 지난 8일 이 회장이 말기 신부전증과 혈압, 고지혈증을 동시에 앓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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