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다이어트 전후 “맞는 옷 없어 다이어트…20kg 감량”

입력 2013-07-10 08:03  


[최송희 기자] 2005년 미스코리아 미 유혜리가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7월9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 오지헌, 김신영, 유혜리의 모습과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리는 “대학졸업 후 업무스트레스와 폭식으로 체중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큰 시름에 빠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살쪘을 때 옷을 사러 매장에 갔는데 직원이 나에게 맞는 옷이 없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 그때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이어트에는 식단이 70% 차지하는 것 같다며 “어떻게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성공 여부가 갈린다”고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거 81.6kg까지 나갔던 유혜리는 과거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현재 유혜리는 채소 위주의 식단과 등산 운동 등으로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다. 특히 허리둘레가 40인치에서 27인치로 줄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혜리 다이어트 전후 진짜 눈에 띄게 살 빠졌네요” “유혜리 대박 날씬해졌네요” “유혜리 다이어트 전후 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물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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