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는 이날 아침 동행명령장 전달 장면을 취재하려고 대기 중인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답변을 하지 않고 집무실로 향하다가 이같이 짧게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출근 시각에 맞춰 경남도청으로 온다고 했던 주성훈 입법조사관 등 국회 사무처 직원 3명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주 조사관 등은 특위가 동행명령을 의결한 9일 오후 6시께 경남도청 도지사실에 도착, 홍 지사에게 동행명령장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만나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홍 지사가 9일에 이어 이날도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와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동행명령도 거부함에 따라 특위는 파행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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