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커피 시장 규모 4조원, 국내 커피전문점 개수 1만5천 개(2012년 기준) 시대가 시작됐다.
가로수길, 홍대, 강남, 주요 대학 인근 번화가는 물론 주거지 깊숙한 곳까지 자리매김한 커피 전문점 사업은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반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양적 성장을 거듭한 커피 전문점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커피 자체 품질과 메뉴 개발은 물론 매장 콘셉트를 다각화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카페 이탈리코는 가정용 캡슐커피 머신과 커피 캡슐을 렌탈하는 사업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카페이탈리고 멀티샵’을 창업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페이탈리코 멀티샵은 일반매장과 같이 카페영업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면서 네스프레소 등의 매장과 같이 가정용 커피머신과 캡슐커피를 함께 판매 할 수 있도록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당초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중소형 커피전문점을 선보여온 카페이탈리코의 새로운 창업상품은 소형점포(7평) 기준 2천6백5십만 원까지 매장 개설비를 낮춘 모델이다.
고급 펠리니 원두로 제작한 캡슐커피로 만든 원두커피는 물론 와플, 샌드위치, 핫도그 등의 사이드 메뉴, 한 끼 식사로도 좋은 다이닝 메뉴 등의 다채로운 먹을 거리는 기본. 여기에 유럽의 감성을 담은 매장 인테리어는 낭만적이고 아늑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저렴하게 아메리카노 등을 즐기려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초저가에 머신등을 렌탈하는 렌탈사업의 권한까지도 매장에 부여하고 있어 창업 점주들의 매출 신장을 위한 창구를 확장시켰다.
카페이탈리코는 새로운 창업모델 출범기념으로 최소 평수(7평) 매장을 2천6백5십만 원에 제공하는 재 론칭행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창업 상품은 두 달 동안 한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이탈리코 대표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사진제공: 카페이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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