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이정길의 정체가 밝혀졌다.
7월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이정길의 정체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었던 조상국(이정길)이 가짜 조상국 행세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이를 손녀딸 조해우(손예진)가 알아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해우에게 정체를 들킨 조상욱은 “이제 말할 때가 됐다”며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이수(김남길)의 조력자도 밝혀졌다. 휴대전화에 한이수를 친구로 저장을 하고 그를 돕던 인물은 다름 아닌 조해우와 함께 일하는 강력부 검찰수사관 수현(이수혁)이었던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어 이정길 정체 알고 보니 진짜 소름끼치네” “속 시원했다. 조력자에 이정길 정체까지 대박” “상어 이정길 정체 밝혀질 때 진짜 대박 무서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KBS2 ‘상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장윤정 소속사 입장 "7억원 빌린 일 없다…맞대응 할 것"
▶ ‘미스터 고’ 서교, 귀여운 악역 김희원과 호흡 “엄숙했다”
▶ 에릭남 측, 손승연과 열애설 부인 “친구들과 몇번 만났을 뿐”
▶ [인터뷰] 첫사랑 아이콘 수지 “팜므파탈 연기 도전하고파”
▶ [포토] 오다기리 죠 '(김)응수씨, 통역 좀 해주세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