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2013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기업 1위로 선정됐다.
KFC는 'CHAMPS' 라는 운영 서비스 관리 체계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Cleanliness(청결), Hospitality(환대), Accuracy of Orders(주문처리의 정확성), Maintenance of Facilities(시설의 관리), Product Quality(제품의 품질), Speed of Service(서비스 속도)의 6가지 항목이며 고객이 KFC에 기대하는 가장 중요한 6가지 요소를 선별하여 평가 및 교육의 기반으로 활용하는 표준 시스템이다.
이러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KFC 전 매장에 매월 2회씩 고객을 가장한 전문 미스테리 쇼퍼가 방문해 고객의 입장에서 CHAMPS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한다. 각 매장에서는 언제 누가 와서 평가를 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품질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CMS 평가를 기준으로 성적이 저조한 매장들은 CEO 주관으로 월 2회 서비스 교육을 통해 개선의 여지를 찾아 전반적인 CHAMPS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SNS(페이스북) 운영 및 홈페이지 리뉴얼, 카카오톡 등을 통해 KFC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를 도모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마트폰의 증가와 SNS 사용자 급증에 발맞추어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채널을 다양하게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히고 있다.
KFC는 앞으로 'Sogood Campaign'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항상 매장에서 준비해 최상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KFC만의 강점과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정통성을 모두 담아 고객들이 KFC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만족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