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으로 북미 진출 꿈꿔요"

입력 2013-07-10 17:21   수정 2013-07-11 05:07

19일까지 2기 모집


“디자인에는 현지 문화가 녹아들어야 하는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멘토들로부터 미국식 디자인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안지윤 센텐스 대표) “목표로 하는 중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벤처캐피털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도움이 됐어요.”(김호근 아이쿠 대표)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K스타트업’이 10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1기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다. K스타트업은 사단법인 앱센터가 주관하고 SK플래닛 구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텐스랩 아이쿠 인앱인 등 선발된 9개 창업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멘토를 초청, 강연을 듣고 멘토링을 받는 ‘부트캠프’ 등 K스타트업의 프로그램을 거쳐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출시가 임박한 단계다.

다양한 기기 간 문서·사진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클립픽’ 서비스를 내놓은 센텐스는 구글 글래스와 함께 미국 랩톱 매거진이 선정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3 10대 장비·앱’에 꼽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변광준 아주대 교수는 “국내외 유명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거나 국내 대기업의 제휴 제의를 받은 기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K스타트업은 오는 19일까지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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