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모발이식센터 볼빅모피어스 탈모관리 인기

입력 2013-07-10 17:37  


탈모 직장인 ‘PRP 모발이식’ 선호

 

탈모증 환자 1,000만 명 시대가 되었다.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증 환자라는 얘기다. 탈모증 환자의 연령대도 낮아졌다. 과거에는 40~50대 환자가 주를 이뤘지만 요즘은 20~30대 환자가 늘었다. 심지어 10대와 여성 환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탈모증 환자들이 늘었지만 탈모증 환자들을 대하는 우리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기만 하다. ‘대머리’라 불리며 놀림감이 될 뿐 아니라 개그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가 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탈모증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조차 자신감을 잃고 심리적 질환을 얻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증세가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계절 변화도 탈모증 환자를 괴롭히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휴지기 탈모가 시작되는 가을철 탈모와 추위로 인한 겨울철 탈모가 그것이다. 그러나 여름철이야말로 탈모증 환자들에게는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10년 이상 모발 이식 수술을 해 온 채널모발이식센터 한충희 원장은 “동물들이 털갈이를 하듯 인간도 털갈이를 하는데, 이를 준비하는 시기가 바로 여름이다. 특히 습도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계절보다 두피에 피지와 각질이 늘어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이는 고스란히 가을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여름철 두피관리와 모발 관리가 탈모증 개선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반면 여름철은 모발이식의 적기이기도 하다. 채널모발이식센터 한충희 원장은 “여름철은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모발이식을 하면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며 “여름철에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 볼빅 모피어스 같은 장비로 꾸준히 사후 관리를 받는다면 생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을철 탈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탈모증 치료법으로는 그동안 영양물질을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메조테라피 방식을 널리 사용했으나 주사 시 극심한 통증 때문에 환자들이 꺼리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이노진에서 개발한 ‘볼빅 모피어스’다. 모낭의 성장인자를 자극해 모발의 성장을 촉진 시키고 퇴행을 늦춰 탈모증 치료에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완화해 탈모증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탈모증 환자라면 ‘PRP 모발이식’ 수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가 혈액을 채취한 뒤 2차에 걸쳐 원심분리를 하면 다양한 성장인자를 포함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을 얻게 되는데 이를 PRP(platelet-rich plasma)라고 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없고 탁월한 피부재생력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 PRP 모발이식이다. 모낭 손상을 줄일 뿐만 아니라 생착률이 높고 무엇보다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시간 내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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