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중국 최고 문자 발견, 갑골문자보다 1400년 앞서
중국 최고 문자 발견 소식이 화제다.
10월9일 광명일보는 중국 고고학자들이 저장성 핑후시에 위치한 좡차오 고분 유적지에서 발견한 돌도끼에서 중국 최고 문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돌도끼에는 글자로 추정되는 6개의 부호가 새겨져 있으며, 이중 두 개는 현재의 ‘사람 인(人)’과 완전히 똑같은 모습을 지녔다.
고고학자의 조사 결과 돌도끼에 새겨진 문자는 5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기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3600년 전 갑골문자보다 1400년이나 앞선 것.
쉬신민 저장성 고고연구소 연구원은 “비교적 성숙한 원시 문자로 보인다”며 “이번 발견이 량주문화(신석기 시대 중국 저장성 우항현 일대에 형성된 문화)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유튜브 '갑골문자'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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